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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거창유세에 구름인파' 운집
이정우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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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2  07: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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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의 유세에 구름인파가 운집했다. 

이날 거창시장에서 찬조연설에 나선 김영선 전 의원은 "4년동안 농사 잘 지어서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는 곡식을 이제 추수해야 하는데 다시 다른사람으로 바꿔서 심으면 어떻게 되겠냐"고 무소속 김태호 후보를 겨냥했다. 

김 전의원은 정책의 연속성이나 공약의 연속성에서 강석진 후보가 당선되어야 지역이 발전된다는 점을 역설한 것이다. 

강석진 후보는 연단에 올라 "저쪽 무소속 김태호 후보쪽이나 이쪽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쪽 운동원들도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면서 "이제 몇일 후면 우리는 선거결과에 관계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번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당선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다른 후보쪽들도 포용하겠다는 여유로 보인다. 

이번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당의 공천에 반발하여 무소속 출마하고 막판에는 눈물을 흘리며 도와달라고 읍소하면서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를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같은 거창군 가조면의 초등학교, 중학교 후배인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선배인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에게 맞서는 형국에 대해 유권자들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무소속 김태호 후보측은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김기범 전지역위원장을 영입했다.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선거후 미래통합당 입당을 말하면서 민주당 인사까지 끌어들인 것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으며 선거에 급한 나머지 무리수를 둔 것에 대해 지역에서는 역풍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한 누리꾼도 자신의 sns에 "15년간 밖으로만 돌다가 형님이 피땀 흘려 가꾼 집을 내놓으라는 격이다. 집안 어른들이 인근의 다른 도시에 새 살림을 나라고 설득했으나 기어이 형님 집을 뺏으려는 동생을 동네사람들이 그냥 보고만 있지 않을 듯 하다"고 꼬집었다. 

   
 

다른 누리꾼도 "이제 유권자들이 똑똑해져서 눈물, 콧물 흘리고 살려달라고 하는 감성팔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의 지역 유세에 구름인파가 운집하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강후보의 지역 일꾼론에 대한 여론이 점차 강해지면서 대세를 형성하는 분위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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