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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민주당, 임미리 고발'에 이름만 민주, 행태는 반민주
이정우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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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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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에 고소한 것과 관련, "이름에만 민주가 들어있지 행태는 반민주적"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권을 비판하면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독재적 행태를 보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파문이 커지자 민주당 고위 인사는 고발취소가 좋겠다고 했지만 물은 이미 엎질러졌다"며 "이 뿐만 아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 정당 등록 신청을 수용하자 민주당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미래한국당 대표와 사무총장 내정자를 정당법 위반이라며 고발했다. 이런 행태는 정당 결성의 자유를 침해하는 명백한 반헌법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선관위가 미래한국당에 대해 정당법상 등록요건을 충족했다고 공고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고발했으니 얼마나 반민주적인 것인가. 이름만 민주이지 실제 행동은 반민주 그 자체"라며 "우리 국민들은 4월 총선에서 반민주 민주당을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립대 공주교대에서 대학 구성원들이 직접 선출한 이명주 총장 후보에 대해 교육부가 부적격 판단을 내린 데 대해선 "이 교수가 좌편향 역사 교과서를 비판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권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면 대학 총장에 앉힐 수 없다는 발상은 명백히 반민주적인 행태"라고 일갈했다.  

심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정한 7대 인사 검증 기준에 걸리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교육부는 임용 거부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했단 사유로 내세울 수 없으니 교육부가 입 다물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권이 하는 짓이 바로 교육 적폐"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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