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팩토리
뉴스정치
황교안 "총선에서 이기려면 통합과 혁신으로 똘똘 뭉쳐야"
이정우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30  19:39: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30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야권 통합 논의와 관련해 "(중도성향 유권자) 마음을 가져와야 51%를 얻어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당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서 "전략적으로 더 힘을 모아야 해서 중도 얘기까지 나오지 않나. 우리 우파가 열심히 하지만, 중도 세력이 엄존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키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크게는 통합과 혁신"이라며 "통합하는 문제에 관해선 모든 걸 내려놓고 우리가 하나 돼야 한다, 똘똘 뭉쳐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유우파 정치하시는 분 중에도 색깔들이 조금씩 다르다. 어떤 분은 빨간 자유우파, 어떤 분은 분홍 자유우파, 어떤 분은 흐릿한 붉은색도 있다"며 '대통합'을 거듭 역설했다. 당색과 비슷하게 짙은 붉은색 계열의 넥타이를 주로 매온 그는 이날 분홍색 넥타이를 맸다.

나아가 황 대표는 "전략적 양보가 필요한 때가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보수당과의 1대1 통합 논의를 두고 '태극기 부대'에서 비판이 제기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워크숍에 이어 열린 의원총회에서 "통합은 커지는 일이고, 혁신은 강해지는 길이다. 한국당은 더 큰 그릇이 돼야 한다"며 "큰 용광로가 돼야 한다. 생각의 차이 위에서 더 큰 뜻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황 대표는 "어떤 분은 '왜 좌파에 끌려가냐'는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좌파에 끌려가는 사람처럼 보이냐"며 "내려놓음의 통합의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분은 저더러 우유부단하다고 하는데, 저는 정치하러 들어왔다가 우유부단하다는 말을 난생처음 들어봤다"며 '외유내강'이라는 참석자들의 말에 "외강내강"이라고 답했다.

황 대표는 "저의 총선 출마지역에 관한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어느 지역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것도 참 중요하지만, 저의 목표는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에 도움이 되는 출마 지역을 찾아 거기서 여러분과 함께 싸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코리아뉴스팩토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2-1 수정상가 B8  |  TEL:010-7615-3747 
등록번호 : 서울,아02544  |   등록일자 : 2013년 1월 2일  |   발행인 : 조매자  |  편집인 : 송학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택
Copyright © 2011 뉴스팩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facto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