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팩토리
뉴스정치
심재철 "최강욱 비서관에 적반하장"
이정우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28  20:27: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28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기소 쿠테타'라고 반발하며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고 일갈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 비서관은 기소되면 옷을 벗는 게 역대 모든 정부의 관례였다. 그런데 최 비서관은 버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술 더 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생기면 검찰을 수사받게 할 거라고 큰소리치고 있다. 그야말로 적반하장. 국민 밉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밉상은 그뿐이 아니다. 정치검사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세 사람"이라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 지검장은 윤 총장을 패싱하고 최 비서관의 기소 문제를 추 장관에게 보고해 사무규칙을 명백히 어겼다"고 했다. 그는 "특히 "22일 밤 이 지검장의 행적이 수상하다. 밤 9시쯤 통화를 한 뒤 10시쯤 (부하 검사들의) 기소 의견에 결재를 않고 청사를 떠났고, 자정 무렵 돌아왔다"며 "그 시간에 법무부나 청와대 측과 접촉해 지침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검을 해서라도 사실관계를 규명하겠다"고 했다. 추 장관을 향해선 "검찰청법을 위반하고 인사를 해 고발까지 당했다. 추 장관은 국회서 탄핵 받아도 마땅한 사람"이라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내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긴급 현안질의를 할 계획이며, 특검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자신들의 범죄 은폐하기 위해 저지른 수사방해 전모를 밝히기 위해 다른 야당과 힙을 합쳐 특검을 관철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의 방해로 특검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21대 국회에서 바로 특검법이 발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 원내대표는 '우한 폐렴' 사태와 관련해 "(중국 여행객 입국을 금지하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이미 50만명에 육박했다. 그런데도 청와대는 말이 없다"며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메르스 사태' 때 야당 대표이던 문 대통령은 '박근혜 청와대가 콘트롤타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 문 대통령이 그 말을 실천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지난해 10월 11명이던 '국민소통특별위원'이 무려 360여명으로 늘었다. 그중 45명이 이번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친여권 인사들의 총선용 경력 관리를 위해 마구잡이로 직함을 나눠준 것"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촉구하는 동시에 검찰 고발 방침을 밝혔다.

이정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코리아뉴스팩토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2-1 수정상가 B8  |  TEL:010-7615-3747 
등록번호 : 서울,아02544  |   등록일자 : 2013년 1월 2일  |   발행인 : 조매자  |  편집인 : 송학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택
Copyright © 2011 뉴스팩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facto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