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팩토리
뉴스정치
황교안 "절절함 얘기하는데 졸고 있나"
이원기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17  20:58: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17일 자유한국당의 '공수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 대해 당내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날 일부 참가자들이 다른 당 국회의원과 당직자를 폭행하는 사태까지 번지자 국회를 무법천지로 만들도록 유도·방치했다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로 비난의 화살이 향하는 모양새다.

 

   
사진=연합뉴스

이 같은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을 겨냥한 '군기 잡기'에 나섰다.

황 대표는 졸고 있는 한 의원을 향해 "절절함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졸고 계신 분이 있다"고 면박을 준 뒤 "청와대 앞 단식 농성 당시 단일대오가 된 느낌을 못 받았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단식 때도 많은 애국시민이 '의원들은 어디 갔느냐'고 물었는데, 제가 '의원들은 바쁘다'고 답했다"며 "어떤 사람은 나가서 가진 역량의 100%를 써서 싸우고 있는데, 뒤에서 70%만 쓰고 힘을 다하지 못한다면 똘똘 뭉쳤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한국당이 나라를 살리겠다는 절절함이 없다고 보는 분들이 많다. 집회하는 분들은 매우 절절한 상황"이라며 "당이 내린 결론에 대해 똘똘 뭉쳐서 다른 말 없이 싸워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또 "총선에서 우리가 이겨야 하고, 의석 절반을 넘어야 한다. 못 넘으면 저부터 책임지겠다"며 "지역구가 살아도 당이 죽으면 그런 지역에서 국회의원 하기 싫지 않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원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코리아뉴스팩토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2-1 수정상가 B8  |  TEL:010-7615-3747 
등록번호 : 서울,아02544  |   등록일자 : 2013년 1월 2일  |   발행인 : 조매자  |  편집인 : 송학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택
Copyright © 2011 뉴스팩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facto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