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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식이법’ 필리버스터 신청 안 해”
이원기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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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30  13: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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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을 정쟁의 볼모로 삼았다는 비판에 대해 “민식이법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를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며 “새빨간 거짓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이 민식이법을 막았다!’, ‘자유한국당이 민생법안을 볼모로 잡았다!’ 여당은 이런 거짓말들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야당 탓’, ‘자유한국당 탓’을 밥 먹듯 하는 여당이니, 어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선거법 날치기 상정이 어려워진 것에 대한 화풀이를 이런 식으로 하고 싶을 것이란 이야기”라며 “말은 바로하자. 한국당은 민식이법, 해인이법, 각종 민생법안, ‘우선 처리’하겠다고 분명히 이야기했다. 실제 민식이법에 대해서는 필리버스터를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연 누가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했는가”라고 물으며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당이다. 5분의 1 의원만 출석하면 본회의를 열도록 하는 국회법을 누가 어겼는가? 바로 문희상 의장과 여당이다. 지금 누가 누구한테 ‘민식이법을 막았다’는 새빨간 거짓 프레임을 들고 나오는가. 뻔뻔하기 짝이 없는 ‘남탓’ 버릇”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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