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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당 공수처 진전된 제안 갖고 오라"
이원기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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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1  1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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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대한 엉터리 선동을 멈추고 진전된 제안을 갖고 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합의를 통해서 검찰개혁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좌파 정권의 정권연장용'이라며 공수처를 반대하는 것을 거론하며 "20년 넘게 한국당 주요 인사들이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다"며 "게다가 우리가 야당 시절 주장했던 공수처가 어떻게 정권 연장용이란 말이냐"라고 비난했다.

   

사진=연합뉴스

이 원내대표는 이어 "공수처는 가장 중립적이고 독립적으로 설계됐다"며 "정권의 장기집권용 운운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로, 검찰개혁을 온몸으로 저항하는 한국당의 기백만을 표현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공수처가 "야당 탄압용 게슈타포는 더더욱 아니며, 공포수사청이 아니다"며 "검찰은 잘못하면 0.1%만 기소되고, 일반 국민은 40%가 기소된다. 잘못하면 국민이든 검찰이든 똑같이 처벌받는 말 그대로 공정수사청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는 국정감사가 끝나면 마땅히 국회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며 "데이터 경제 3법,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등 규제 개혁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 내년 예산안도 적기에 통과 시켜 경제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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