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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주영·심재철도 '삭발 투쟁' 합류
이원기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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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8  14: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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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릴레이 삭발 투쟁'에 중진 의원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18일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이주영 의원은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끝난 뒤 삭발에 동참했다.

전임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심재철 의원 역시 회의가 끝난 뒤 이 의원과 함께 삭발했다.

삭발식은 회의 종료 직후 참석자들이 의자에 그대로 착석한 채로 진행됐다.

삭발을 마친 뒤에는 '정의가 사라진다', '범죄자 조국 즉각 파면하라' 등의 구호도 외쳤다.

이주영 의원은 앞서 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국민 상식이라는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란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심재철 의원도 "온 국민이 함께 피와 땀으로 일궈놓은 대한민국을 위선에 가득 찬 좌파 세력에게 더 맡겨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삭발식 사회를 맡은 전희경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의원이 청와대 앞에서 삭발하는 나라, 국민에 맞서는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분노를 이렇게라도 전달해야만 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19일 오후 2시 울산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삭발 투쟁에 참여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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