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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민주당 경제토론회 수용, 한국당 국회 복귀"
이정우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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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1  1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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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은 경제토론회를 즉각 수용하고 한국당은 조건 없이 돌아와서 정쟁을 끝낼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속초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은 지금이라도 국회에 들어오라. 국회로 들어와 예산심의를 하며 엇박자 예산을 바로잡을 수 있지 않겠나"라며 "민주당도 마찬가지다. 공방만 벌이다 6월 국회를 마감할 생각이 아닌지 의아하다"라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경제청문회 때문에 국회정상화를 안했다고 했는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경제토론회를 대신 제안하면서 상황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며 "경제토론회를 실시하자는 문 의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수용하는 것이다. 남은 것은 경제토론회 일정에 합의하고 정상화를 수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문 의장 안도 거부하며 어깃장을 놓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해야 할 집권여당이 의장이 제안한 안도 걷어차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 경제실패의 책임을 야당에 돌려서 총선에서 표나 얻자는 것이라면 민주당은 총선에서 심판받을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오 원내대표는 "강원 산불로 많은 주민피해 있었지만 2개월이 넘도록 보상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두 달 동안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만 하고 주민들이 납득할만한 조치를 하지 못했다. 예비비에 측정된 것조차 집행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정부는 재난 복구를 위해 추경이 시급하다면서 피해 주민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안 되는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정부의 추경안에서 피해복구비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피해주민을 위해 220억원을 들여 보상하겠다고 생색을 내지만 이 또한 공공일자리를 위한 예산일 뿐 지역주민들을 위한 예산과는 상관이 없다"고 비판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바른미래당과의 통합 발언에 대해서는 "재고의 가치가 없다"라고 일축했다. 경제수석에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정책기조를 소득주도성장이란 잘못된 방향에서 하루빨리 전환해 어려운 민생을 살리고 기업활성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의 경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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