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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제주서 "4.3특별법 국회 통과 최선"
이종택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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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6  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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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지역 최고위원회 회의 및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 "늘 그렇지만 4.3은 우리 분단사에서 가장 가슴아픈 참극이라 볼 수 있다"면서 "국민의 정부에서 명예회복을 하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대통령 자격으로 사과했고 지난해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고 올해는 수형인들이 무죄 판결 받는 결과 나와 하나씩 정리되고 있다. 유해발굴이나 희생자 신고 등 남아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제주는 국제자유도시, 또 특별자치도의 성격을 함께 갖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자율적인 행정 펼칠 수 있다"면서 "제주 스스로가 여러가지를 자율적으로 이뤄내는 노력 하고 있어서 당에서도 지방이양법과 지방자치법을 국회 통과시켜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최근 사법농단 사태에 연루된 판사들이 기소된 사실을 언급하며 "사법정의의 중요성을 알수 있는 것이 바로 제주4.3"이라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사재판으로 억울한 누명 썼고, 70년이 지나서야 누명을 벗었는데 그동안 얼마나 가슴아팠는지 짐작조차 못한다"면서 ".3특별법 개정안이 몇년째 국회 계류중인데, 3월 국회 열리는 만큼 4월 전까지 국회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장 앞에는 해상물류비 국비 지원을 촉구하는 제주지역 농업인 단체와, 제주 제2공항반대 범도민위원회 및 도청앞천막촌사람들 등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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