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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홍영표, 영향력없는 정당에 도와달라 사정 왜"
이정우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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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6  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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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홍익표 수석대변인의 '미니정당' 발언에 대한 사과 및 사퇴를 촉구했다.

김관영 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최근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미니정당이라 영향력이 없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영향력이 없는 정당에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계속 도와달라고 사정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해당 발언을 한 홍 대변인과 통화를 했다면서 "좀 더 쿨하게 사과하는 게 좋겠다. 사과하는 걸 보고 판단을 하겠다"고 얘기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뒤에 문자메시지를 보낸 걸 보니 이것을 사과라고 하기에는 대단히 미흡했다"며 "오히려 우리 당의 많은 의원들을 더 자극하는 결과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태가) 결국 해결되지 않았다"며 "그 뒤에 공식적으로 당대표와 홍 수석대변인의 공식적인 사과와 홍 수석의 사퇴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저희 당에서는 내일 의원총회를 거쳐 윤리위원회에 제소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27일 한 방송에서 자신과 불편한 관계인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지칭하는 과정에서 "미니 정당이고 영향력도 없는 정당인데 저는 1당의 수석 대변인인데, 그 사람하고 자꾸 엮이는게 좋지 않다"고 언급, 바른미래당을 격분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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