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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강제집행으로 충돌 우려
이종택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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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6  08: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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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과 수협중앙회가 6일 구(舊) 노량진수산시장의 전체 판매자리를 대상으로 명도 강제집행에 나서기로 하면서 상인측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구시장에 대한 명도집행 시도는 이번이 세 번째다.

 

수협 측은 안전검사에서 C등급 판정을 받은 기존 건물에서 더이상 장사를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구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은 비싼 임대료, 좁은 통로 등을 이유로 새 건물 입주를 거부하고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서울시가 개설한 공영도매시장으로, 비록 토지와 건물은 수협의 소유라 할지라도 시장개설자 허락 없이는 강제로 시장을 폐쇄할 수는 없다는 주장이다. 

양측간 의견이 첨예하게 맞섬에 따라 이날 강제집행 역시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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