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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양평점 '소비자 우롱' 비난 봇물
김재일 기자  |  factkim007@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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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6  06: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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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월 문을 연 롯데마트가 전단지 가격과 실제가격 차이 등으로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그동안 롯데마트는 복합쇼핑몰이나 대형상가 안에 입점하는 방법으로 점포를 내왔으나 서울 양평점은 12년 만에 대형 단독매장으로 선보인 곳이다.

   
 

지난주 전단에서 홍게 10마리를 6,800원에 판매한다고 광고 했지만 실제는 10마리가 아닌 1마리를 6,800원에 판매한다고 '가격안내 오류'라는 사과문이 게재 되어 있다. 이날 롯데마트를 찾은 김모씨 (주부, 38세)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전단지에 이런 실수를 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또한 수박 매장에서도 구분된 대형상자에 표시된 가격과 달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분명히 대형수박상자에 13,900원으로 표시된 가격으로 구매했다는 이모씨 (직장인, 41세)는 실제 계산서에는 15,900원으로 찍혀있어서 재차 상자를 확인 했다고 한다. 상자에도 분명히 13,900원으로 적혀 있어 롯데마트 관계자에게 항의하자 "일반수박은 13,900원인데 색깔이 진한 고당도수박은 15,900원" 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이씨는 "가격이 틀리면 다른 상자에 색깔별로 달리 담아서 판매해야 하는 것 아니냐" 며 황당해 했다. 고객센터에 항의하여 환불은 받았지만 "가족과 함께한 어린이날에 기분이 상해서 다시는 롯데마트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롯데마트가 초기 오픈과정에서 시행착오 과정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여러건에서 실수와 미흡한 운영이 나타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상자에는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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