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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 개최
이용운 기자  |  archdragy@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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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9  15: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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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2006년 우리나라 근대화의 주역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3대 주력산업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 뜻을 깊이 새겨 기업체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국 제1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주력산업의 날’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제2차 경제개발 핵심 사업으로 건설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 일자인 1968년 3월 22일을 ‘화학의 날’로 정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제9회 화학의 날(3월 22일) 행사는 검소하고 알차게 치른다는 방침에 따라 기념식 겸 글로벌 리더 특별 초청 강연회를 3월 20일(금)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기념식(유공자 시상 등),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 화학산업발전 유공으로 유창준 제이에스케미칼(주) 대표이사, 이종후 한국스티롤루션(주) 대표이사 등 6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배홍섭 무림피앤피(주) 부장 등 8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초청 강연에서는 독일막스플랭크고분자연구소 클라우스 뮬렌((Klaus Müllen) 단장이 ‘탄소 나노구조체가 갖는 다양한 특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은 ‘에너지환경 변화와 화학산업 대응 방향’이라는 강연을 통해 석유, 석탄, 가스 등의 3대 에너지원을 둘러싼 환경변화가 우리나라 화학 산업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현택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는 ‘나노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나노 입자 합성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의학 분야의 응용에 대하여 강의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현재 석유화학산업은 주요 수요국인 중국의 자급화,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 불균형 지속 등 구조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고, 우리 울산의 주요기업들도 유가의 급락 등 대내외 변수로 인해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시장은 “하지만 정밀화학, 바이오화학 등 미래신산업과 연계한 석유화학산업 고도화와 중간재에서 소비재로의 대중 수출구조를 개선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울산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해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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