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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4 음악치료 사업 발표회 실시
조원근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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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26  15: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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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지난 11월 25일(화) 오후 2시부터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나도 행복한 음악가’ 음악치료 사업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장애인 30여명(콰이어챠임-13명, 난타Ⅰ-5명, 난타Ⅱ-6명, 중창-12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나도 행복한 음악가’ 음악치료 사업을 2014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진행하였다.

김병권 순천시의회의장과 YWCA 김사옥 회장, 지역 기관 및 단체 등 많은 내빈을 모시고 음악치료 진행 과정과 사업성과 보고를 통해 음악치료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9개월간 준비해온 음악치료 사업 참여자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콰이어챠임은 챠임과 마림바의 맑은 음색과 바이올린이 더해져 ‘잊혀진 계절’, ‘두개의 작은별’ 연주로 함께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이벤트 시간을 가졌다. 난타Ⅰ은 단청 북을 이용해 ‘쿵따리샤바라’ 다양한 비트의 향연을 보여주었다.

중창은 YWCA합창단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울림의 모습으로 인간의 몸에서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뭉게구름’ 외 3곡과 우클렐레와 기타가 더해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고, 난타Ⅱ반은 북이라는 악기를 통해 전통음악의 가락을 살려 ‘아리랑’박자에 맞춰 우리 안에 있는 신명을 끌어내어 장애를 넘어 너와 내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새롭게 선보인 댄스는 ‘나어떡해’, ‘아름다운밤’으로 자신감 있는 몸짓과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진행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6년간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후원으로 참여자들에게 자신감 및 사회성 발달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후에도 ‘나도행복한음악가’ 음악치료사업은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재활의욕을 높이는 차원으로 2015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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