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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내버스 불편해소 대책 추진
조원근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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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4  08: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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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소해 시민이 공감하는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현재 광주시의 시내버스 서비스 시민만족도는 82.7점(13년기준)으로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특·광역시 중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앞으로 85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실효적이고 실천적인 시민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13년 특·광역시 만족도 : 광주 82.7, 서울 74.3, 부산 80.4, 대구 80.6, 대전 69.5

이를 위해 공무원, 운송업체 관계자, 서비스 평가사 등의 난상 토론(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서비스 제고 방안을 토대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내부 모니터(Mystery Shopper) 운영 등 특색있는 시책을 시내버스 회사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서비스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오는 12월9일에는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전원 특별 친절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불친절 민원신고가 접수된 운전원 146명을 대상으로 불편민원의 주요사례와 처분내용, 승객 응대와 안전운전요령 등을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참여적, 사례 중심으로 실시 교통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매년 성과 이윤(인센티브) 배분에는 업체별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운행 관련, 안전성, 서비스 만족도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의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 이윤을 차등 부여해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운전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장등차고지 운전자 휴게실 편의시설과 화장실을 개보수한데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모든 운전자가 시민 선호도에 따른 산뜻한 점퍼형 운전제복을 착용토록 해 시내버스 운전자의 친절 이미지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올 연말까지는 일곡, 첨단 등 차고지 7곳과 회차지 휴게실, 화장실을 보수할 계획이며, 2015년에는 공용차고지 노면 포장과 자동 세차시설 3곳을 설치해 운전원의 자존감과 사기를 높여 그동안 제기된 불친절, 과속, 난폭운전 등 시내버스에 대한 불만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2014년도 : 휴게실, 화장실 개보수(7곳)
2015년도 : 차고지 노면 포장(6곳), 자동세차 시설 설치(3곳)

또한, 준공영제 혁신과 미래지향적인 광주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준공영제TF팀과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공공운수사업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재정지원의 정밀조사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과 대민 서비스 개선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제고 방안을 추진해 시민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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