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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앞바다에 홍해삼 ‘양식섬’ 조성
조방현 기자  |  factking@newsfac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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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05  14: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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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속의 섬 ‘우도’ 앞바다에 홍해삼이 살기 좋은 서식공간 조성하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홍해삼 “양식섬” 이 본격적으로 만들어 진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수산분야 10대 전략품목인 해삼의 전략적 육성을 위하여 작년도부터 올해까지 2개년에 걸쳐 30억원을 투자하여 ‘우도’ 앞바다에 홍해삼 “양식섬”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도주변 마을어장 4개 지역(비양동, 하우목동, 서천진동, 상하고수동)을 중심으로 홍해삼 양식어장을 조성하기 위해 1단계로 투석 및 해삼어초 시설공사를 통해 홍해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2단계로 조성어장에 홍해삼 종묘 약 30만마리(3억원)를 방류한 후, 3단계로 사업효과조사 모니터링을 통해 “홍해삼 양식섬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양식섬 조성어장내 16,772㎥·9억원 규모의 투석시설공사 완료 되었으며, 현재 해삼어초시설은 440기를 연말까지 투하완료 예정이다. 해삼어초는 제주외해의 강한 조류에 견디기 용이하도록 완만한 곡선의 돔형 구조로 디자인되었으며, 구조물 내부는 조류를 막아주기 때문에 홍해삼종묘를 어초안에 방류하여 초기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는 향후 2년간 도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사업효과조사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성과분석 및 보완을 통하여 ‘제주형 홍해삼 양식섬 모델’을 구축하고 마을어장에 제주형 모델을 도입한 대규모 홍해삼 바다양식단지를 연차적으로 조성하여 잠수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중화권 수출 등 수요는 많으나 대량종묘 생산 및 사료개발 등 중국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민과 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소규모 단위로 분산된 영세형 양식장을 단지화하여 대량 종묘생산 및 중간양성을 통해 홍해삼 바다양식생산 뿐아니라 육상완전양식 기술 확립 등 대 중국·중화권 수출 견인을 위해 제주를 홍해삼 양식의 메카로 육성하여 나간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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