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팩토리
팩토리소식칼럼
수십조 이상의 비약적인 매출을 올린 젤리마케팅
이동헌  |  slayersbox9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5.26  14:33: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젤리의 이전 형태인 '잘 라틴'은 동물의 뼈와 살에서 추출한 것이다. 쉽게 말하는 고기를 끓이면 물위로 떠오르는 흰색의 반투명한 물질이 바로 젤라틴이다. 여기서 색과 향을 겸비하면 비로소 '젤로'가 된다.


1895년, 목수로 일하는 펄 웨인은 부업으로 하고 있는 특허의약품 포장사업 중에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생각나게 되었다. 바로 이 '젤라틴'을 인기상품으로 만들 방법이었다. 그래서 더욱더 많은 식용색소와 함께 다채로운 책과 사탕보다도 달콤한 설탕, 예쁜 포장과 함께 최고의 '디저트'라는 브랜드로 기대와 함께 판매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는 19세기 말로 이름이 없는, 즉, 듣보잡(듣도보도 못한 잡놈) 상품 정말 천시 받는 시대였다. 가장잘 나가는 식품은 고급스러운 '빅토리아 시대'의 전통적인 식품들이었다.
 
 
2년간의 노력 끝에 결국 이 사업에 실패를 하고 같은 마을의 '프랭크 우드워드'에게 450달러의 헐값이 이 브랜드를 넘기기로 한다.

 
   
 

우드워드는 정말 타고난 사업가로써, 영업과 마케팅에 능했다. 그는 이 제품이 기존 식품에서 새로운 형태의 아주 잠재력이 높은 식품임에도 실패한 이유들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고심한 끝에, 한 가지를 발견했다.


사람들은 이 제품의 특성, 장점, 단점,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전혀 모른 상태에서 그들의 영업에 소귀에 경 읽기처럼 이야기를 들어야만 했다. 그래서 일종의 '사용설명서'처럼 이 제품을 요리에 적용할 수 있는 '요리책'을 만들었다.

 

 902년, 작은 3인치짜리 광고와 함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곳에서 무료 '요리책'들을 돌리기 시작했다. 기존의 영업과는 달리 자동차를 몰고 전국을 다니며 일일이 방문 반패를 하지 않아도 될뿐더러 자연스럽게 나눠주고 그들이 궁금하면 요리를 하는 법을 자택에서 시연해주기도 했다.

이제는 고객들이 궁금해서 찾아보는 기존의 시장을 파괴한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어느새 무료요리책과 함께 창고에 재고 더미로 쌓여있던 '젤로 박스'들이 하나둘 순식간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 마을에서의 소문은, 옆 마을, 이내미국 전체에서 '젤로'붐이 퍼지기 시작했다. 2년 뒤 젤로의 연 매출은 1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요리책'은 '베스트셀러'로 25년간 무려 2억 5천만 권이라는 경의적인 기록을 쌓게 된다.


젤로 마케팅을 통한 적용 Point
1. 기존 시장을 허무는 'Free' 전략을 잘 세우면 수십, 수백 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게 된다.
2. 공짜 제품은 소비자들의 마음의 벽을 '리셋' 시킴으로써 그 제품에 대한 호의감을 발동시킨다.

 

"사람들은 이 식품을 모른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코리아뉴스팩토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2-1 수정상가 B8  |  TEL:010-5711-5476 
등록번호 : 서울,아02544  |   등록일자 : 2013년 1월 2일  |   발행인 : 조매자  |  편집인 : 송학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택
Copyright © 2011 뉴스팩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facto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