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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면허시험 제도 개선 필요하다
이풍우 기자  |  lpg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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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20  1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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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시험의 합격률은 얼마나 될까? 서울 서부운전면허 시험장 임종복(시험부장)씨에 따르면 2종보통과 1종 보통의 경우는 손쉬워진 실기시험으로 9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지만 대형운전면허 시험은 10% 이하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대형운전면허는 비싼 학원비 (60~100만원 정도)로 서민들이 등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날 서부운전면허 시험장을 찾은 경찰공무원 준비생 김모(26세)씨에 따르면 비싼 학원비로 인해 학원등록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으며, 면허시험 자체를 연습으로 생각하고 10회정도 탈락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한다.

   
 
대형면허 시험은 버스운전이나 특수 대형차량을 운전하기 위해 주로 일반 서민들이 응시하기 때문에 100만원의 비싼 학원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따라서 응시생 대부분은 특별한 실기 연습없이 동영상이나 주변에서 응시요령을 설명듣고 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합격률이 다른 시험보다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는 동영상을 통한 사전 학습을 유도하고 있지만 실제 실기시험에서 버스의 구조는 일반 승용차와 다른구조로 인해 즉 일반 승용차는 바퀴가 운전자의 앞쪽에 위치하지만 버스는 반대의 구조로 인해 대다수 응시생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고 합격률 또한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이는 대다수 응시자들이 평균 10회 이상 면허시험에 응시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적인 낭비를 초래하고있다. 대형실기시험 자체를 쉽게해서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은 오히려 사고율을 높이는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관계당국에서는 기존 시험제도의 틀안에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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